탱고 tip109 바닥을 찍는 꾸밈동작 바닥을 향하는 힘은 거의 없고 바닥을 바운딩 해서 위로 올라가는 가벼운 힘이 더 크다 2021. 2. 21. 피벗할 때 골반을 누르며 한다 피벗동작에서 오히려 몸을 띄워서 돌리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피벗은 스크류를 박듯 짓눌러서 돌아야 안정감이 있다. 몸을 들어 날아가듯 회전하게 된다면 말그대로 몸의 중심이 뜨고 축 밖으로 날아가버릴 수 있다. 그리고 피벗 연습시 작은 인형이나 베개를 앞에 들고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 피벗은 하체가 돌아가기 때문에 상체도 함께 돌아가거나, 역으로 회전할 수 있지만 앞에 상대가 있다는 가정을 하고 연습해야한다. 2021. 2. 20. 레보떼(리바운드) 할 때 골반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레보떼를 한다고 심하게 골반이 신체 중심 밖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레보떼 순간에도 골반은 정면을 향하게 하고 골반이 몸을 이탈하지 않게 한다. 2021. 2. 18. 크로스 할 때 골반이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특히 밀롱가를 출 때 서로 가까이 닿아 있기 때문에 춤출 공간이 적어 다리가 크로스 되는 경우가 많다. 크로스 시에 골반도 같이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2021. 2. 8. 걸음의 안정감 확보가 관건이다 발바닥에 빨판이 달려있듯, 진득이가 발에 달려있듯, 온 몸 전체가 크게 바닥을 향해 달라붙은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 상체는 위로 향하고 하체는 바닥을 향하는 탱고의 자세에서 처음부터 둘다 하기 어렵다면 더 중점두어야 할 것은 바닥을 향한 무게감과 안점감이다. 하체가 엄처나케 크고 발바닥이 엄청 두툼하고 큰 진득한 물질인것 처럼 걸음의 안정감을 확보해야 한다. 걸음에 안정감이 확보되었다면 그 다음은 응용일 뿐이다. 2021. 2. 2. 다리의 안쪽 근육으로 서 있어야 한다 우리는 주로 다리의 바깥 근육을 사용해서 서 있다. 짝다리를 짚더라도 골반을 보면 바깥으로 삐져 나가있다. 짝다리를 안쪽으로 서야한다. 다리의 바깥 근육을 쓰면 몸이 크게 좌우로 흐트러지게 된다. 2021. 1. 26. 날개뼈를 바닥으로 향하도록 한다 상체의 방향은 하늘을 향해야 하지만, 등에 있는 날개뼈는 바닥을 향해야 한다. 연습할 때는 되도록 탈의를 하고 몸 근육의 움직임을 잘 살피며, 어떻게 걷고 움직여야 안정감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한다. 어떻게 움직여야 우아한지, 어떤 자세를 갖춰야 안정적인지 확인한다. 탱고는 상체를 하늘로 띄우는 것 과 같이 하늘로 향하기에, 몸의 중심도 같이 붕붕 뜰 수 있다. 하지만 등 날개뼈를 아래로 향하는 것을 염두 한다면 몸통이 곧게 하늘로 향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중심을 갖어 갈 수 있다. 2021. 1. 25. 탱고도 중요한 것은 기본 나 역시 그랬지만, 탱고를 배우기 시작하면 화려한 기술을 언제쯤 쓸 수 있는지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항상 관심이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걷기다. 정확한 위치, 정확한 속도, 정확한 무게이동, 정확한 자세 이것을 계속해서 익히고 깊이를 더하며 상황에 맞는 응용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나만의 착각속의 화려함이 아니라, 깊이 있고 상대와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춤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음악을 천천히 음미해야 하며(빠우사가 중요하다) 상대와 함께 감동해야한다. 2021. 1. 22. 좌우 동작의 골반의 움직임 확인 같은 움직임이라도 좌우로 같은 골반의 반경이 움직이는 지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앉는 동작을 해보더라도 외쪽을 뻗고 앉을 때와 오른쪽을 뻗고 앉을 때 골반의 회전이나 밀리는 각도가 다를 수 있다. 연습할 때 최대한 정확한 발위치 무릎각도 골반 방향, 각도를 좌우가 같도록 노력해야한다. 탱고는 함께 중심을 잡으면서 추는 춤이고, 나의 중심을 잡는데 생각보다 발의 작은 각도, 무릎의 방향, 골반의 움직임이 많이 좌우한다. 2021. 1. 21. 상체 탈의 연습 근육과 뼈를 보고 정확한 자세로 연습중인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옷, 특히 펑퍼짐한 옷을 입게 될 경우 상체가 살짝 틀어져 있어도 보이지 않는다. 상체의 틀어짐 정도에 따라 골반의 방향과 발바닥까지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혼자 연습할 때는 근육의 움직임, 뼈의 방향을 볼 수 있는 복장을 하는게 좋다. 가급적 상의 탈의 상태라면 거울을 통해 몸의 근육의 긴장 정도도 파악된다. 탱고는 몸의 한쪽을 열어두는 비대칭적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에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새 상체가 틀어진 상태로 연습하게 되는데, 상체가 틀어지면 정확한 동작 및 중심잡기가 어려워진다. 몸의 벨런스가 틀어지면 점점 잡기 어려워지기에 바른 벨런스를 유지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2021. 1. 15. 팔로워 크루세 골반 방향 조심 팔로워가 크루세를 만들 때 골반이 회전해서 밖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크루세를 만들면서 상체 방향도 바뀌도록 리더가 리드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이런 동작은 잘 나오지 않는다) 왼발이 오른발 우측으로 오는 크루세 동작에서도 골반은 정면을 향하도록 해야한다. 2021. 1. 10. 체중 옮기기 체중을 옮기는 것을 상대가 확실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체중을 옮긴다고 엉덩이를 크게 좌우로 빠지게 하지 않는다. 탱고는 편하고 분명한 신호를 상대에게 전달해야한다. 확실한 신호 안에서 편안한 춤을 춰야 즐겁다. 2021. 1. 9. 팔로워는 뒷다리 뻗는 것보다 리더의 리딩을 의식해야 한다 탱고는 잘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팔로워가 다 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 말은 다른의미로 팔로워만 본다는 뜻이기도 한데, 그래서 팔로워는 춤추는 자신의 모습에 꽤 신경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춤추는 자신의 모습에만 신경을 쓰는 것 또한 관객은 보게 된다. 탱고는 관객이 주인공이 아니고, 리더, 팔로워, 음악이 주인공이다. 파트너보다 관객을 신경쓰는 땅게로스는 어딘가 이상하다. 바른 자세로 탱고 추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리더의 리딩을 기다리지 않고 바른 동작을 팔로워가 적극적으로 취하는 것은 춤을 즐기지 못하고, 너무 애쓰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탱고의 아름다움은 하나가 되는 아름다움이다. 2021. 1. 7. 아령을 들고 걷기 비틀대지 않고 걷기 위해서 몸의 무게가 바르게 바닥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아령을 양손에 들고 걸으면 도움이 된다. 우리는 우리 몸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강한 근육량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세가 바르지 않아도 의식하지 못한채 걸을 수 있다. 하지만 양 손에 아령이 들려진다면, 바르지 않은 자세는 더욱 비틀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된다. 양손에 아령을 들고 걸어보자 중심이 잡혀있지 않다면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게 될 것이다. 2021. 1. 4. 골반을 정면으로 하는 것이 중요 골반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다리가 나가길 마련이다. 우리의 생각보다 우리 골반은 항상 정면을 바라보지 않으며, 아브라소를 하면 리더는 왼쪽, 팔로워는 오른쪽이 더 열리게 된다. 상체가 한쪽이 더 열려있으니 골반을 정면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그래서 비틀어진 걸음이 되기 쉽다. 연습할 때 항상 골반이 정면인지 확인해야한다. 골반이 정면이 되지 못하면 비틀어진 상태에서 계속 걷게 된다. 2021. 1. 1. 리더 걷기 - 다리의 움직임과 발이 닿는 3단계 기본 자세 * 상체: 명치부터 최대한 위쪽으로 상승 * 하체: 골반부터 바닥에 내리깔리는 방향으로 눌러준다. # 명치와 골반이 서로 반대 방향, 위 아래로 향한다. 무릎의 구부리는 단계 주의 할 점 * 무게가 이동한 후 뒷 무릎을 굽힘과 동시에 엄지를 떼지 않는다. * 뒷발의 엄지가 붙은 상태에서 뒷발의 긴장을 놓아주며 무릎이 굽혀지고(아래로 내려가고) 뒷발의 엄지를 뗀다 발은 3부위를 단계적으로 닿는다 1. 뒷금치 2. 발볼 3. 엄지 최대한 부드럽고 단계적으로 지면과 닿는다. 이렇게 걸어야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2020. 12. 30. 무릎 붙이며 걷기 무릎을 붙인다는 것은 무릎 관절의 각도를 정면으로 향한다는 말이다. 무릎이 벌어지면 자연스럽게 팔자 걸을을 걷게 된다. 탱고는 중심을 잡으며 걷는 것이 안정성의 핵심인데, 무릎이 밖을 향하면 몸의 중심도 밖으로 향하게 되어 비틀 거리거나 뒤뚱 대며 걷기 쉽다. 2020. 12. 22. 정확한 발모양, 발방향으로 걷기 발을 딛는 각도 순서로 인해 골반, 척추가 틀어지며 중심을 잡기 어렵게 된다. 먼저 직선 걷기를 연습하며 정확한 모양으로 정확한 위치에 발을 놓고 무게중심을 옮기는 연습을 하자. 발안쪽면은 1자 직선을 유지하며 몸의 중심이 밖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걷는다. 2020. 12. 20. 반대 자세로 연습하기 리더는 오른팔, 팔로워는 왼팔을 들어 연습합니다. 일반적 탱고 자세는 리더의 왼팔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팔로워는 오른팔을 들어 리더의 손에 얹어 몸의 한쪽은 열린 자세를 취합니다. 이 자세로 춤도 추고 연습도 하고 장시간 하다보면 몸이 약간 열린 방향을 향해 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뒤틀린 상태로 균형잡기 어렵겠죠? 그래서 평소 연습할 때, 반대 자세를 취해서 연습하면 좋습니다. 걷기 연습을 할 때도 리더는 오른팔을 든 상태로 걷기를 하고, 팔로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안잡히던 균형이 갑자기 잡히는 기적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2020. 12.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