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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tip108

팔로워 자세 | 팔은 드는 것이 아니라 받친다 팔을 들려고 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가 들리면서 앞으로 말리게 됩니다. 팔은 드는 것이 아니라 받쳐야 합니다.광배와 팔 아래 근육을 이용해서 팔을 받쳐내야 합니다. 드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는 팔을 받치는 것입니다.  자세는 전반적으로 몸 앞쪽은 상승하고 어깨에서 부터 뒤로 에너지가 넘어갑니다. 솓아 오르는 자세이면서도 어깨 부분은 뒤로 편안하게 넘어가며 팔을 받치는 형태가 됩니다. 2024. 10. 17.
가장 먼저 배울 것 편안하게 춤추기 화려하고 나이나믹하게 춤 추지 못해도춤 추는 것이 편안하다면 대부분 춤 신청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보 때  화려한 시기술 익히기보다 편안하게 추는 걸 배워야 합니다. 편안한 움직임을 배워야 합니다.   일단 편안하게 걷고 움직이는 법을 몸에 익히면 거절 당하는 일이 적어집니다.  화려함 vs 편안함 단연 압도적으로 편안함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출 수 있다면동작 익혀나가기 쉽습니다.   춤을 편안하게 출 수 있을 때나도 즐겁고 상대도 즐겁습니다.  기술은 편안함 위에 있어야 합니다. 2024. 9. 23.
팔로워 머리는 대부분 떼는 게 좋다 깊은 커넥션으로 걸을 때는 물론 머리를 데고 서로 아주 붙어서 걷는게 좋을 것이다.​그래도 대부분의 동작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그 공간을 만들었는데에도 머리가 붙어 있으면 축이 무너지고 자연스레 엉덩이는 뒤로 바지고 엉거주춤 춤을 출 수 밖에 없다.​깊은 느낌으로 걸을 때 외에는 팔로워와 리더는 머리를 떼고 있는 것이 좋다.​1. 그래야 자연스럽게 각자 서있을 수 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많은 움직임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이고 효율적인 자세다2. 보는 사람도 그게 편하다. ​서로 닿는 면이 많으면 리드가 더 잘 전달되는 것은 맞다.그래도 춤은 편안한 상태에서 더 잘 출 수 있다.​춤의 퀄리티를 포기하고 신호를 잡는데에 비중을 크게 둬서 안된다.신호는 평소 연습과 단련으로 서로 주고 받는 법을 익혀야 한.. 2024. 9. 19.
커넥션은 골반으로 커넥션을 상체, 가슴 위주로 가져가려고 하기 쉽다.팔도 있고 어깨도 있고 얼핏 컨트롤 하기 좋은 영역이기 때문이다.  움직임의 시작, 그리고 주요 커넥션은 골반으로 하는 게 좋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위치가 몸의 중심에 있을 수록 편안하다. 우리가 서있는 막대기를 잡고 움직이기 편한 위치는 가운데다.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운데, 골반 있는 곳이 움직임의 시작이 되어야 하고, 커넥션도 그렇다.  상체부터 움직임이 시작되면 다리까지 그 움직임이 전달되는 데 시간도 걸릴 뿐더러나와 상대의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러나 움직임의 시작이 골반이 된다면 상체는 더 편안하게 서 있을 수 있고더 자연스럽게 탱고를 출 수 있다. 2024. 9. 19.
박자에 따른 몸의 위치 박자를 밟는 위치내 몸이 발 위에 있는 것내 몸이 양 발 사이에 있는 것2번이 더 낫다.  2번이 더 나은 이유는 훨씬 더 유연한 모습이고 박자를 위한 몸의 위치 와 자세도 더 유리하다. 2024. 9. 19.
피벗, 고관절 접자 탱고의 제 1의 과제는 아마도 피벗일 것입니다.많은 수업을 들어도 이 피벗이 어느정도 완성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마치 영어를 모르고 듣는 팝송처럼 뭔가 느낌은 있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는 상황이 됩니다.  피벗을 잘하려면 고관절을 잘 접어야 합니다. 머리의 위치 가슴, 균형잡는 것 이런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관절이 펴져있다면 중심을 잡거나,바닥의 힘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고관절이 펴져 있는 상태에서는 상체가 뒤로 눕기 마련이고 이 상태에서는 안정된 자세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바닥을 잡아서 축을 움직이려면 안정된 자세가 필수입니다.걸음을 옮기는 순간에 고관절이 펴지게 되고 발이 도착한 후 고관절을 원래대로 접지 않아 피벗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걸음을 내 디딘 후에는 바로 안.. 2024. 9. 16.
탱고는 일단 '태'가 중요 탱고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가장 멋진 수트, 드레스를 입고 추지요. 그치만 춤이 오묘하게 어렵기 때문에 꾸질꾸질한 자세로 춤을 추게 되기 쉽습니다.멋진 태로 추는 것 자체가 실력입니다.  복잡하게 몸을 움직이면서도 멋진 태를 살리는 것.  그치만 리드, 팔로우, 동작을 해내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탱고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상당한 매력이고 그것이 몸의 동작을 만드는 중요한 가이드 중 하나라는 사실을 간과합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이 중요하지만,멈춰 서 있는 순간이나, 걷는 모습, 여러 모습들을 거울을 보면서 연습하세요. 중요한 자세들이 있지만 그래도 리드가 어려운 와중에도,팔로잉이 어려운 와중에도  '태'가 중요합니다.  탱고는 두 사람만의 교감이라고 해도 춤 추는 나의 모습이 .. 2024. 8. 31.
아메리카나 원심력은 허리 윗 부분 아메리카나에서 팔로워가 리더 앞으로 돌아나갈 때 아주 약간의 원심력으로 서로의 커넥션을 유지해야 합니다.그 원심력의 위치는 등이라기 보다 허리 바로 위쪽입니다. 대략 리더의 브라라인(?) 아래 10센치 정도 되는 부근이 원심력으로 텐션을 받는 곳입니다. 2024. 8. 26.
걸음 중간은 ‘ㅅ’ 시옷을 만든다 탱고의 걷기는 늘 어렵죠.걷기의 중간에 ’ㅅ’ 한글 글자를 만들어 주세요. 그 ‘ ㅅ’상태에서는 양발 뒷끔치가 들려있어야 합니다. 2024. 8. 17.
히로 연습할 때에는 엄지, 둘째 발가락 집중 히로든 피벗이든 중요한 것은 발을 평평하게 바닥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오다리로 걷는 경향이 조금 있는데, 이 습관이 회전할 때에도 들어옵니다. 그래서 자꾸 새끼 발가락 쪽으로 무게가 이동하면서 몸의 균형이 지그재그로 무너지는 연쇄작용의 시발점이 됩니다. 서 있을 때에는 물론 히로, 피던을 할 경우에도 엄지, 둘째 발가락을 바닥에 잘 지지하면서 나머지 발가락도 잘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 8. 17.
프런트 오초와 백 오초의 방법 차이 앞으로 하는 오초를 프런트 오초, 오초 아델란떼(Ocho Adelante)라고 하고뒤로 하는 오초를 백 오초, 오초 아뜨라스(Ocho Atras)라고 합니다.  두 방법의 차이는 발의 각도에 있습니다.  발이 턴 아웃 되어야 자세가 좀 더 예쁘고 안정적입니다. 이 턴 아웃에 프런트 오초, 백 오초 차이가 있습니다. 프런트 오초에서는 디딤발이 피벗이 많이 되지만, 백 오초에서는 디딤발에 피벗이 적습니다.  이유는 백 오초에서 디딤발 피벗을 많이 하면 턴 아웃 각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2024. 6. 14.
팔로워의 갑옷 팔로워는 리더에게 기대는 자세를 갖게 되는 데 이때 명치와 등까지 이어지는 부분이축 쳐지게 되면 리더의 리드가 수평으로 받아지지 않고몸이 계속 꺼지는 듯한 방식으로 춤이 춰지게 된다.  배꼽부터 명치까지 근육을 써서 들어올리고 명치 윗 부분은 빙판위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여도 아래로 꺼지거나 하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야 한다. 2024. 5. 21.
방향전환 시 디딤발 디딤발을 약간 오픈해야 밀리는 폭이 넓어져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사까다와 같은 방향전환이 크게 일어날 때 앞으로 전전할 방향에 큰 저향을 일으키는 각도로 디딤발을 피벗시켜주어야 합니다. 사까다의 경우 일단 들어가고 나면 다음 진행방향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디딤발을 피봇없이 그대로 두고 다음걸을의 방향으로 다리를 뻗을 경우 원하는 각도로 뻗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디딤발에 비펏을 주고, 다리를 최대한 정면으로 뻗을 수 있도록 골반을 진행 방향으로 변경 시킵니다. 2024. 5. 14.
리더의 자세 구조 리더의 축은 등 위 목 뒤를 지나간다. 그래서 동작을 하거나 움직일 때 이 축을 항상 염두하고 움직여야 한다. 리더나 팔로워 둘 다 대략 명치 위치에 링이 있다. 이 링을 인식하며 움직인다 리더의 명치의 세로 축에는 팔로워의 고리를 끼울 수 있는 파이프가 있다. 이 파이프를 기준으로 리더 팔로워는 작은 회전들을 하며 이 파이프의 구멍에 팔로워를 살짝 들어올려 팔로워 명치에 있는 고리를 걸어준다. 2024. 4. 9.
볼레오는 동아줄이 내 몸을 감듯이 볼레오를 발 끝, 종아리로 하기 쉬우나 볼레오는 허벅지로 해야 한다. ​ 마치 동아줄이 내 몸을 감듯이 위쪽 굵은 허벅지로 아래 종아리를 끌고 와서 내 몸을 '찰싹' 때리는 것이다. 2024. 2. 14.
하기 쉬운 바리다 1 https://youtu.be/8PJrNb9gEuk?si=B-0A61Oaw29NvQ0p&t=31 피벗 후 가볍게 다리 안쪽에서 안쪽으로 바리다. 바리다는 위트있으면서 우아한 동작으로 쓰고 싶은 마음이 많지만 적절히 쓰기 어려운 동작입니다. 보통 팔로워의 프리 레그가 가는 경로를 리더가 잽싸게 먼저 잡아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이에요. 어차피 팔로워가 걸어갈 길을 리더의 다리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바리다를 좀 더 쉽게 하려면 팔로워가 멈춘 상태에서 하는게 그나마 좋은데요. 그런 경우는 위 영상과 같이 팔로워를 오초 피벗을 시켜서 중심을 뒷 다리에 두게 한 뒤에 앞다리를 옆으로 옮기는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 살짝 앞에 뻗어진 프리 레그를 살짝 옮겨주면 귀엽고 위트있는 바리다 .. 2023. 12. 20.
[팔로워tip] 축 세우기 축이 올바로 서있다면 골반의 디스크와 그 위에 올라와 있는 축이 느껴진다. 그렇지 않다면 오른쪽 그림처럼 오초의 축이 사선이면서도 쳐저있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꼬리뼈를 말아서 축을 세워야 하지만, 꼬리뼈도 그냥 특별히 안으로 넣지 않아서 축이 살지 못한다. 꼬리뼈를 살짝 말면서 약간 앉은 듯 한 자세가 되어야 원형판과 축이 세워지는데, 이것이 쉽지는 않다. 이렇게 축을 세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상체의 움직임을 가져가는게 어렵다. 하지만 코어의 저 부분들이 쳐저 버리면 컨트롤이 잘 되지 않고, 아브라소 위주의 탱고만 겨우 출 수 있다. 축과 편안한 포옹 모두를 챙겨보자. 2023. 12. 10.
탱고는 몸의 중심축(코어)을 의도적으로 세우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 탱고는 몸의 중심축(코어)을 의도적으로 세우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 탱고를 추면 출수록 기본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왜일까? 탱고를 처음 출 때는 재미를 느끼는 아이처럼 너무 즐거울 수도 있다. 또 어려워서 땀이 삐질삐질 나기도 한다. 내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망 모든게 새롭기 때문에 즐겁다. 근데 동작이 익숙해지고 내가 원하는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많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아, 기본기를 다져야하는구나. 탱고의 기본기라 함은 축이 잘 세워져있는 자세, 걷기다. 모든 춤에는 기본기가 중요하다.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으면 어떠한 동작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래도 괜찮다. 현재 자신이 어떤게 부족한지 분석하고 조금씩 수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 2023. 12. 10.
[리더Tip] 명치부터 머리까지 이어지는 선 지키기 특히 거북목이 있는 리더들은 팔로워의 축까지 머리를 드리밀어 팔로워를 힘들게 할 수 있다. 그것이 적극적으로 보이고 뭔가 더 상대를 감싸 앉는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팔로워는 탱고를 추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계속 리더를 벗어나서 춤을 출 수 밖에 없어지는 것. 상대에게 엎어져야 춤이 더 잘될 것 같지만 아니다. 더 물러나서 팔로워에게 공간을 주고 서로의 축을 평행으로 만날때 서로에게 자유가 주어진다. 자유로운 탱고를 그때 출 수 있다. 탱고는 균형이 중요하며 상대의 축을 건들지 않고 춰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팔로워보다 월등히 큰 상태라면 어느 정도는 굽히는게 불가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세를 바로 세우고 팔로워와의 축을 평행으로 만나도록 해보자. 2023. 12. 8.
[리더] 엔로스케 하며 팔로워랑 자리 바꾸기 1. 팔로워를 뒤로 살짝 밀고 당기는 리바운드 과정을 진행하면서 리더는 팔로워 앞쪽에 있는 발 가까이에 발을 두고 엔로스께를 준비한다. 2. 엔로스께를 하며 리바운드가 일어나고 자리가 바뀐다. * 중요표인트 엔로스께의 시작 발은 팔로워 가까이 둔다 발을 벌리 두면 회전하고(엔로스께) 나서 거리가 멀어진다. 회전을 크게 해서 팔로워 기준으로 약간 왼쪽으로 빠저나오려고 해야한다. 회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팔로워의 자세가 어정쩡해진다. 2023. 11. 20.
깨브라다 리드는 롤러코스터 처럼 깨브라다의 급격한 피벗이나 팔로워를 피벗시키며 빠라다를 하는 동작을 할 때에는 곧 급격한 떨어짐이 예상되는 사전 동작이 있어야 합니다. 급격한 피벗에 들어가기 이전에 숨을 마시는 듯이 서서히 커넥션 위치가 올라가다가 훅! 하고 피벗이 일어나는 거에요. 탱고는 말을 하지 않고 밀고 당기는 방식으로 춤을 춥니다. 그렇다보니 즉각적인 리드에 팔로워가 반응하기란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동작 이전에 사전 동작들이 존재하고 이 동작들을 잘 해내야 물 흐르듯이 춤을 출 수 있습니다. 팔로워를 급격히 피벗을 시키는 동작을 할 때에는 이 롤로코스터를 생각하듯 점점 숨을 마시면서 훅! 떨어지는 피벗 리드를 해보세요. 팔로워드 어어어? 점점 올라가네? 곧 떨어지겠군 하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023. 10. 29.
움켜잡는 발과 리본이 되는 발 움켜잡는 발 - 축이 되는 발 리본이 되는 발 - 프리 레그 포현하는 다리의 에너지와 바닥을 움겨잡는 다리의 에너지가 다릅니다. 2023. 10. 4.
free leg는 무넌진 듯 하지만 상체는 바르게 처음 프리레그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 좀 처럼 감이 잘 안잡힙니다. ✔️ 짝다리를 짚었을 때 기운이 쭉 빠져있는 다리가 프리레그 그래도 요즘은 짝다리를 안 짚는 분들도 있어서 이것의 느낌이 무엇인지 감이 잘 안올 때도 있는데요. 한쪽 다리로 서고 다른 다리쪽은 거의 무너지듯 힘을 빼고 있는 것입니다. 무너졌다고 해서 상체까지 무너지는 것은 아니고 골반 정도만 무너지는 것이에요. 디딤발은 강력하게 바닥을 움켜잡고 있고, 프리레그는 마치 리본처럼 자유롭게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다리를 이용합니다. 2023. 10. 4.
피벗은 볼위에 머리가 왔을 때 역시 탱고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피벗 Tip 피벗을 마음이 급하니까 머리가 발볼 위에 오기도 전에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회전이 훨씬 어려워져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마음으로, 내 머리가 내 발볼 위에 올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내 발볼 위에 머리가 도착하면 그때 피벗을 시작해주세요. 2023. 9. 4.
리더 엔로스케 연습 엔로스케는 와인 스크류처럼 다리가 꼬아지며 회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리를 모으기 전에 상체를 먼저 트는 것! 골반은 정면을 바라볼 것! 그리고 피벗이 완성되고 무게를 다른 발로 옮기는 것입니다. 다리를 모으기 전에 상체 틀기 뒤 프리레그를 뒤에서 붙이거나 앞으로 붙여서 스크류 모양 만들기 피벗! 2023. 8. 16.
라피즈 골반 각도 앞, 뒤는 골반이 열리지 않고 사이드로 뻗을 때는 골반이 열린다. 2023. 8. 9.
프런트 오초 리드 프런트 오초를 리드할 때는 편안하게 열어주는 방식으로 리드 합니다. 오초를 할 때 조이는 듯한 힘을 줘서 리드를 하기도 하지만, 프런트 오쵸는 팔로워의 앞 길을 '열어'줘야 히기에 '조이는' 방식으로 리드 하지 않고, '열어주는' 방식으로 리드 합니다. 2023. 6. 29.
허벅지 안쪽을 축으로 탱고는 피벗을 잘하고 볼일이죠. 축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축은 허벅지 안쪽에서 타고 가야해요. 골반 밖으로 이어지는 곳을 축으로 사용하면 자세가 비틀리고 안정적으로 축을 세우기 어렵게 됩니다. 발바닥부터 허벅지 안쪽까지 봉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며 축을 이용해보세요. 2023. 6. 13.
팔로워 히로 속도에 따른 회전 반경 히로를 할 때 보통 속도가 빠르다. 보통의 회전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팔로워는 빠른 회전이 있을 때 보폭을 줄이고 더 리더 가까이에서 회전해야 한다. 팔로워가 보통 보폭으로 움직이면 리더의 회전속도를 따라잡기 버겁다. 히로가 빠르게 될 때는 포복을 줄이고 리더 가까이에서 걷는다. 2023. 5. 25.
음악의 노예 vs 음악의 주인 '음악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나는 음악이 시키는 대로 춤을 추는 '비트의 노예'. 자랑하듯 하는 이 표현은 자랑이 아니다. 우리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모든 박자를 다 밟고 모든 멜로디를 표현하면서 '음악이 시키는대로 나는 복종할 뿐'이라는 자랑스런 말을 하는 것은 초보처럼 보일 소지가 있다. 보낼 박자는 보내고, 보낼 멜로디도 보내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선택해서 춤을 추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모든 박자를 밟는 노예, 선택적으로 음악을 관장하며 추는 주인. 모든 것을 주어 먹는 것은 배부를 수 있지만, 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한다.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