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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삶10

유연성과 균형 감각은 'Tango'로 다져진다 우리 몸의 근육은 '유연함'과 신체의 코어 즉, '균형감'이 있다. 근데 운동을 하지 않거나 스트레칭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몸은 계속 뻣뻣해진다. 요즘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져서 신체가 비대칭으로 변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뻣뻣한 사람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몸을 이완시켜주면 누구나 유연한 몸을 가질 수 있다. ​ 우리는 현재 운동을 즐기고 있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운동에는 보이지 않는 강한 에너지가 있다. 춤도 어떻게 보면 운동이다.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몸을 움직일수록 에너지를 더 얻게 된다. 몸을 움직일수록 온몸의 세포가 깨어나고 건강해진다. 움직임으로써 우리의 몸과 마음은 균형을 되찾아간다. ​ 탱고는 유연함과 균형 감.. 2023. 12. 8.
치매의 98%는 생활 습관 때문 https://youtu.be/xL2LFCI3iOE?si=G5U8SG7pFU1QGsaV 이 영상을 요약하자면 수면 '지중해식' 또는 '마인드' 식단 - 녹색 잎 채소, 밝은 색 과일과 베리, 지방이 많은 생선, 견과류, 콩, 올리브 오일 운동 - 주 4~5회 30분동안 빠르게 걷기 스트레스 낮추기(요가, 명상, 마음챙김, 운동,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새로운 것 배우기 저는 뇌과학자는 아니지만 아직도 치매 치료제가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치매가 병이 아닐 수 있기때문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동물들은 움직이지 않으면 뇌를 녹여서 뇌 활동을 줄이게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것은 어렴풋이 계속 일하는 시골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치매를 덜 겪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중.. 2023. 10. 24.
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하지 않았다 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하지 않았다. p.34 체내에 옥시토신의 작용이 활발한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그 반면 옥시토신의 작용이 좋지 않은 사람은 타인과 친해지기가 어렵고,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과도하게 엄격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p.39 현실 세계에서 살아 있는 존재와 접촉하고 살을 비비며 시간을 보낼 기회도 줄어드니 사람을 회피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p.9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있지만 사회성에 크게 연관되어 있다. 이 옥시토신은 수유, 포옹, 성관계를 할 때 나온다. 탱고는 포옹이다. 2023. 8. 15.
그동안 나는 계속해서 춤춘다 "나는 잠을 깬다. 나는 걷는다. 나는 잠이 든다. 그동안 나는 계속해서 춤춘다." 내게 있어 그 춤은 바로 글쓰기이다. 《쓰기의 감각》 p.211- 춤은 우리가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모습이 아닐까요. 2023. 7. 8.
손을 잡는 것만으로 우리는 용기를 얻고 두려움은 줄어든다 참가자들이 손을 내밀어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면 뇌에서 보상과 보살핌을 담당하는 체계들이 활성화된다. 손을 내미는 행동은 뇌에서 공포와 회피를 촉발하는 곳으로 알려진 편도체의 활동을 감소시킨다. 《스트레스의 힘》p.200 손을 잡아주는 것으로 공포와 회피를 촉발하는 편도체의 활동이 감소한다. 손을 잡는 것만으로 우리는 용기를 얻고 두려움은 줄어든다. 2023. 5. 24.
탱고는 뇌의 공포 반응을 둔화시켜 용기를 만든다 옥시토신은 뇌의 공포 반응을 둔화시켜 그 자리에 얼어붙거나 달아나려는 본능을 억제한다. p.93 《스트레스의 힘》 생각의 뇌에 도달하기 전에 파충류 뇌가 행동을 먼저 관장합니다. 그래서 공포반응이 일어나면 우리는 생각할 수 없이 파충류 뇌의 명령을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두려움이 있을 때 오히려 어리석을 행동을 하게 되죠. 생각할 뇌에 상황 인식이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포옹'할 때 나오는 옥시토신은 이 공포 반응을 둔화시킵니다. 탱고는 '포옹'이죠. 2023. 5. 11.
탱고는 공감 능력과 직관력을 강화시킨다 옥시토신은 우리가 누군가를 껴안을 때 뇌하수체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사랑의 분자’와 ‘포옹 호르몬’이라는 요란스러운 이름을 얻었다. 하지만 옥시토신은 우리 뇌의 사회적 본능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한 층 더 복잡한 신경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의 주된 기능은 사회적 유대를 조성하고 강화시키는 것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이 호르몬이 성관걔와 수유를 비롯해 포옹을 하는 동안에 분비되는 것이다. p.92 옥시토신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우리의 뇌가 더 잘 알아차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즉, 우리의 공감 능력과 직관력을 강화시킨다. 옥시토신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도와줄 가능성도 커진다. p.93 《스트레스의 힘》 책 스트레스의 힘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옥시토신은 .. 2023. 5. 11.
두 사람이 춤을 출 때처럼 그때그때 움직임이 완전한 형태도 있습니다 두 사람이 춤을 출 때처럼 그때그때 움직임이 완전한 형태도 있습니다. 춤이라는 움직임은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니니까요. 《나이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p.240 춤을 출 때의 그때 그때 움직임은 완전합니다. 춤은 숙제처럼 그렇게 움직이지 않죠. 2023. 3. 20.
춤은 가장 정직하고 순결한 언어다 | 문장의 무게 춤은 가장 정직하고 순결한 언어다. 자신의 감정과 본능을 숨김없이 자신만의 문법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p.105 춤만큼 속일 필요없는 활동이 또 어디있을까? 2022. 5. 14.
시작의 기술 | 베스트셀러 탱고 권유 시작의 기술 chapter 9 " 그 자리에 탱고수업, 독서모임, 균형잡힌 식사, 자전거 타기를 넣어라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