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하지 않았다. p.34
체내에 옥시토신의 작용이 활발한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그 반면 옥시토신의 작용이 좋지 않은 사람은 타인과 친해지기가 어렵고,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과도하게 엄격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p.39
현실 세계에서 살아 있는 존재와 접촉하고 살을 비비며 시간을 보낼 기회도 줄어드니 사람을 회피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p.9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있지만 사회성에 크게 연관되어 있다.
이 옥시토신은 수유, 포옹, 성관계를 할 때 나온다.
탱고는 포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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