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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메모3

커넥션은 골반으로 커넥션을 상체, 가슴 위주로 가져가려고 하기 쉽다.팔도 있고 어깨도 있고 얼핏 컨트롤 하기 좋은 영역이기 때문이다.  움직임의 시작, 그리고 주요 커넥션은 골반으로 하는 게 좋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위치가 몸의 중심에 있을 수록 편안하다. 우리가 서있는 막대기를 잡고 움직이기 편한 위치는 가운데다.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운데, 골반 있는 곳이 움직임의 시작이 되어야 하고, 커넥션도 드렇다.  상체부터 움직임이 시작되면 다리까지 그 움직임이 전달되는 데 시간도 걸릴 뿐더러나와 상대의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러나 움직임의 시작이 골반이 된다면 상체는 더 편안하게 서 있을 수 있고더 자연스럽게 탱고를 출 수 있다. 2024. 9. 19.
[팔로워tip] 축 세우기 축이 올바로 서있다면 골반의 디스크와 그 위에 올라와 있는 축이 느껴진다. 그렇지 않다면 오른쪽 그림처럼 오초의 축이 사선이면서도 쳐저있는 느낌이 있다. 그리고 꼬리뼈를 말아서 축을 세워야 하지만, 꼬리뼈도 그냥 특별히 안으로 넣지 않아서 축이 살지 못한다. 꼬리뼈를 살짝 말면서 약간 앉은 듯 한 자세가 되어야 원형판과 축이 세워지는데, 이것이 쉽지는 않다. 이렇게 축을 세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상체의 움직임을 가져가는게 어렵다. 하지만 코어의 저 부분들이 쳐저 버리면 컨트롤이 잘 되지 않고, 아브라소 위주의 탱고만 겨우 출 수 있다. 축과 편안한 포옹 모두를 챙겨보자. 2023. 12. 10.
라피즈 골반 각도 앞, 뒤는 골반이 열리지 않고 사이드로 뻗을 때는 골반이 열린다.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