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을 상체, 가슴 위주로 가져가려고 하기 쉽다.
팔도 있고 어깨도 있고 얼핏 컨트롤 하기 좋은 영역이기 때문이다.
움직임의 시작, 그리고 주요 커넥션은 골반으로 하는 게 좋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의 위치가 몸의 중심에 있을 수록 편안하다.
우리가 서있는 막대기를 잡고 움직이기 편한 위치는 가운데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운데, 골반 있는 곳이 움직임의 시작이 되어야 하고,
커넥션도 그렇다.
상체부터 움직임이 시작되면 다리까지 그 움직임이 전달되는 데 시간도 걸릴 뿐더러
나와 상대의 허리에 부담이 가해진다.
그러나 움직임의 시작이 골반이 된다면 상체는 더 편안하게 서 있을 수 있고
더 자연스럽게 탱고를 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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