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장르 4가지

탱고는 보통 3가지 장르를 주로 추고, 종종 가요에도 춥니다.

장르로서 '탱고'라는 장르가 있고, 발스(왈츠), 밀롱가 장르가 있어요~

탱고(4/4박자), 발스(3/4박자), 밀롱가(2/4박자) 순으로 빨라집니다. 

그리고 가요에도 종종 춰요~ 

그럼 자세히 알아볼까요~?

 

장르1 - 탱고(장르로서 탱고 4/4) 박자

장르를 말하면서 왜 '탱고'가 나오냐구요? 탱고를 즐기는 대표 장르 3개(탱고, 발스, 밀롱가) '장르명'이 탱고입니다. 사람들이 탱고라고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가 이 '탱고' 장르입니다.

가장 많이 추는 장르로 탱고를 추는 장소에서 약 70%의 음악은 이 '탱고' 장르로 추게 됩니다.

장르2 - 발스(왈츠 3/4) 박자 - 쿵짝짝~ 쿵짝짝~ 회전 동작이 많은 춤

왈츠의 스페인 발음이 '발스'입니다. 무도회 하면 떠오르는 왈츠~ 그 음악에 탱고를 춥니다.

15% 정도 비중으로 음악이 나옵니다.

장르3 - 밀롱가 2/4 박자

밀롱가는 춤을 추는 장소를 말하기도 하지만 같은 이름으로 빠른 리듬 장르의 '밀롱가' 장르명이 있습니다.

가장 빠른 박자의 춤으로 한 번 추고나면 발바닥이 아프죠. 15% 비중으로 음악이 나옵니다.

장르4 - AM(alternativ music) - 탱고가 아닌 음악(보통 팝,가요)

탱고는 어찌보면 춤을 추는 기법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 기법을 가지고 탱고음악만 즐겨야 하는 것은 아니죠.
위 영상은 제가 좋아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 음악에 탱고를 추는 것인데, 국내 밀롱가(탱고추는 장소)에서도 가요만 나오는 파티 타임이 자주 있습니다.
AM의 경우 AM만 나오는 밀롱가가 있기도 하고 섞여 나오는 밀롱가가 있기도 합니다. AM은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사전에 AM이 플레이리스트에 비정되어 있는지 여부를 초대장에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