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소셜 댄스 비교

3대 소셜 댄스 간단 비교해볼까요?

스윙 - 복고, 코믹, 캐주얼

스윙은 1920-30년대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복장과 발랄함, 코믹함이 섞인 춤입니다. 빠르고 방방뛰고 코믹한 동작때문에 3대 춤 중에는 가볍고 캐주얼하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분위기가 밝고 코믹한 부분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주로 선호합니다. 스윙을 즐기다가 여성분들의 경우 더 강렬하거나, 아름다운 춤을 추고 싶다라는 니즈가 생겨 이탈하기도 합니다. 

살사 - 정렬, 라틴, 유혹

살사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정렬의 라틴 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잔발을 움직이고 골반을 사용하고 턴이 많은 동작으로 상대를 유혹하는 춤입니다. 3대 춤 중에 가장 술을(데낄라 등등) 많이 먹는 춤이고, 그래서일까요? 가장 규모가 큰 소셜댄스 장르입니다. 의상이 스윙보다 과감하고 몸매가 드러납니다. 

탱고 - 교감, 고급, 요가

탱고는 수트와 드레스를 드레스코드로 하는 고급 파티 개념이 강한데, 스윙, 살사 등을 하다가 탱고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술은 와인, 맥주를 곁들이기는 하지만 술을 많이 먹는 장르는 아닙니다. 춤의 끝판왕이라는 말이 있듯, 사실 그렇게 쉬운 춤은 아닙니다. 겉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요가와 같은 수준의 몸을 쓰는 능력이 요구되며 춤을 배우는 기간이 스윙, 살사에 비해 오래 걸립니다. 스윙, 살사의 경우 6개월정도면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되나 탱고는 리더(주로 남성) 2년, 팔로워(주로 여성) 1년 정도로 즐길 수 있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