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1 [리더Tip] 명치부터 머리까지 이어지는 선 지키기 특히 거북목이 있는 리더들은 팔로워의 축까지 머리를 드리밀어 팔로워를 힘들게 할 수 있다. 그것이 적극적으로 보이고 뭔가 더 상대를 감싸 앉는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팔로워는 탱고를 추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계속 리더를 벗어나서 춤을 출 수 밖에 없어지는 것. 상대에게 엎어져야 춤이 더 잘될 것 같지만 아니다. 더 물러나서 팔로워에게 공간을 주고 서로의 축을 평행으로 만날때 서로에게 자유가 주어진다. 자유로운 탱고를 그때 출 수 있다. 탱고는 균형이 중요하며 상대의 축을 건들지 않고 춰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팔로워보다 월등히 큰 상태라면 어느 정도는 굽히는게 불가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세를 바로 세우고 팔로워와의 축을 평행으로 만나도록 해보자. 2023.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