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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2

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하지 않았다 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하지 않았다. p.34 체내에 옥시토신의 작용이 활발한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그 반면 옥시토신의 작용이 좋지 않은 사람은 타인과 친해지기가 어렵고, 스스로를 고립시키거나 과도하게 엄격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p.39 현실 세계에서 살아 있는 존재와 접촉하고 살을 비비며 시간을 보낼 기회도 줄어드니 사람을 회피하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p.91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옥시토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있지만 사회성에 크게 연관되어 있다. 이 옥시토신은 수유, 포옹, 성관계를 할 때 나온다. 탱고는 포옹이다. 2023. 8. 15.
탱고는 공감 능력과 직관력을 강화시킨다 옥시토신은 우리가 누군가를 껴안을 때 뇌하수체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사랑의 분자’와 ‘포옹 호르몬’이라는 요란스러운 이름을 얻었다. 하지만 옥시토신은 우리 뇌의 사회적 본능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한 층 더 복잡한 신경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의 주된 기능은 사회적 유대를 조성하고 강화시키는 것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이 호르몬이 성관걔와 수유를 비롯해 포옹을 하는 동안에 분비되는 것이다. p.92 옥시토신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우리의 뇌가 더 잘 알아차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즉, 우리의 공감 능력과 직관력을 강화시킨다. 옥시토신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도와줄 가능성도 커진다. p.93 《스트레스의 힘》 책 스트레스의 힘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옥시토신은 .. 202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