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있기2 서 있는 발 각도 우리가 삼각대를 세울 때 안정적이게 세우려면 다리 폭을 넓힙니다. 그럼 안정적으로 서게 됩니다. 그런데 움직일 때는 발이 넓게 퍼져 있을수록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다리가 최대한 모여있어야 움직이기 수월하죠. 탱고의 자세도 마찬가지 입니다. 발을 11자로 바짝 붙이면 움직임에 유리하나 서있는 안정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래서 타협해서 뒷끔치는 붙이고두 발이 30도 정도 벌어지도록 합니다. 균형에 자신이 있다면 11자로 발을 붙이는게 가장 기능적입니다. 2022. 3. 30. 발바닥을 제대로 펴서 딛는 것부터 우린 그간 넘어지지 않고 걷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탱고를 만나고 그냥 가만히 서있는 것이 쉽지 않음에 놀랍니다. 오랫동안 걸어온 습관으로 발전체 골고루 무게를 분산해서 걷지 않았기 때문이죠. 어느발은 발 안쪽위주, 발 바깥위주, 대각선 위쪽, 대각선 아래쪽 위주로 걸었을 것입니다. 걷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탱고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잘 서있어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를 고르게 쓰고, 골반은 바른방향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발바닥 전체에 무게를 펴서 서있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자구요. 2022.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