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를 연습할 때 마음이 조급하고 못하는 자신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습을 뭉게면서 하게됩니다. 왜냐면.. 너무 자신이 초라하니까.
하지만! 초보일수록 과정을 뭉게고, 고수일수록 과정을 다 지킵니다.
그러므로 천천히 동작을 끊어서 연습해야 합니다.
1. 걷기
2. 상체틀기
3. 피벗
이 순서에서 상체를 틀면서(2) 피벗을(3)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하게나마 구분을 지어주면 더 동작이 분명하고 깔금합니다.
심지어 걷기(1)가 끝나기도 전에 상체를 틀고(2) 피벗을(3) 시도하는 경우도 사실 흔합니다.
초보일수록 빨리 잘하고 싶어서 연습도 빨리 넘어가고 싶죠.
빨리 잘하고 싶으니까.
그렇지만, 구분하지 않고 하는게 잘하는 게 아닙니다.
구분지어서 움직이는게 잘하는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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