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우울할 땐 탱고를 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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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 울면

탱고는 한번 배우기 시작하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며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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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는 혼자가 아닌 함께 추는 춤이기 때문에 발걸음, 손을 맞잡는 동작 하나 하나 모두 맞춰가야 합니다.

리더와 팔로워는 서로의 신호를 읽어내며 "대화"를 하며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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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가지고 있는 기질과 성격 차이로 춤선이나 스타일이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탱고는 서로의 따뜻한 손을 마주 잡고, 나와 상대방을 온전히 느끼며 춤을 추면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경험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탱고라는 춤은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하게 하고, 또한 타인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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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를 시작하는 이유도 각자 정말 다양해요.

취미로, 지인의 추천으로, 길거리 버스킹을 보고, 영화로, 책으로, 호기심으로, 영감으로 모두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탱고는 인종, 성별, 나이, 직업, 외모에 전혀 제한받지 않는 춤으로, 누구든지 탱고를 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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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해서 탱고를 알게 되었고, 또 어떤 마음으로 탱고를 춰보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일상이 지루하고 마음이 우울할 땐 탱고를 한 번 춰보는게 어떨까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